내일 전쟁터에서 나를 생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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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현대인의 존재론적 불안을 예리하게 그려내는 작가 하비에르 마리아스의 소설 『내일 전쟁터에서 나를 생각하라』. 남미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로물로 가예고스 상’ 수상작으로 탐정소설과 철학 에세이라는 두 장르의 기법에 바탕을 두고 구성된 소설이다. 사랑과 죽음에 관한 수많은 사색과 성찰을 비극적이면서도 코믹한 말투로 진지하면서도 가볍게 다루며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으로 독자를 이끈다. 드라마 작가이자 대필 작가인 빅토르는 사랑을 나누기 직전 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