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그렇게 끝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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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2008년, 작가 줄리언 반스는 그의 평생 문학적 동지이자 에이전트였던 아내 팻 캐바나를 뇌종양으로 잃었다. 영국 문단을 대표하는 부부였던 두 사람은 유달리 금술이 좋은 것으로 유명했다. 줄리언 반스가 쓴 모든 책은 ‘팻에게 바친다’라는 헌사로 시작한다. 『사랑은 그렇게 끝나지 않는다』는 아내의 죽음 이후 5년 만에 처음으로 줄리언 반스가 세상에 입을 연 작품이다. 저자가 아내에 관해 쓴 회고록이자 개인적인 내면을 열어 보인 에세이면서, 가슴 아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