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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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2장. 6월 24일, 신미일의 여정 1. 1780년 6월 24일에 6월 24일, 신미일.[六月二十四日, 辛未.] 아침부터 보슬비가, 온종일 뿌리다가 말다가 한다.[朝小雨, 終日乍灑乍止.] 오후에 압록강을 건너, 30리를 걸어, ‘구련성’에서 노숙을 하고 있다.[午後渡鴨綠江, 行三十里, 露宿九連城.] 밤에는 소나기가 세차게 퍼붓더니 이내 갰다.[夜大雨卽止.] 앞서 ‘용만’의 ‘의주관’에서 묵은 지, 열흘 동안에, 선물용 특산물이 모두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