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의 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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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자신에게 허락된 마지막 한 달이라는 시간 동안, 할아버지는 조용히 마당에 꽃을 심고 손주들과 함께 물을 주며 여느 때와 다름없는 따뜻한 일상을 나눈다. 꽃을 가꾸듯 이별을 준비하는 할아버지의 매일을 바라보고 있으면, 죽음으로 인한 영원한 이별마저도 삶의 찬란한 추억으로 승화될 수 있음을 깨닫게 된다. 시간이 흘러 할아버지가 떠난 자리에는 푸른 꽃밭이 남았다. 계절이 바뀌어 마당 가득 다시 꽃이 피어날 때, 가족들은 슬픔에 잠기는 대신 그 꽃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