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미디어 연구
책 소개
바람직하나 위험하기도 한 중동 재스민혁명, 남유럽 시위, 미국 월가 시위, 서울시장 선거…. 그 중심엔 소셜 미디어가 있었다. 이것은 정치, 사회, 문화 가릴 것 없이 위력을 발휘한다. 그야말로 획기적 커뮤니케이션 통로다. 하지만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리더와 팔로어가 엄연히 존재하며, 루머가 확대 재생산되기 쉽다. 주체 의식 없이 분위기에 휩쓸리는 군중이 있고, 입바른 소리를 했다가 몰매를 맞고 떠나는 사람도 있다. 소셜 미디어는 개인과 기업이 스스로를 포장하여 보여 주려는 수단으로 오용되기도 한다. 미디어 등장 이래 사회적으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며 소통의 시대를 연 소셜 미디어는, 이처럼 사람들의 씀씀이에 따라 그 가치를 달리한다. 최초의 다각적, 총체적 접근 아직은 소셜 미디어가 어디로 향할지 점칠 단계는 아니다. 폭넓고 심도 있게 그 기능을 살펴보고 방향을 모색할 때다. 하지만 아쉽게도 마땅한 연구 저서가 없었다. 개론서 수준에 그치거나 기업 측면에서만 다룬 책이 대부분일 뿐이었다. <매스미디어와 수용자>, <디지털미디어와 수용자>, <디지털 마니아와 포비아>를 출간하면서 활발하게 미디어 연구를 해 온 한국방송학회 방송과수용자연구회가 나섰다. “기술이 아니라 사람을 본다”는 것이 기획 의도였다. 저자들은 소셜 미디어와 관련해 사회적으로 다루어야 할 쟁점을 두루 살펴보고자 했다. 커뮤니케이션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참여자의 특성은 어떠한지, 네트워크는 어떻게 형성되는지, 콘텐츠는 어떠한지 등을 분석했다. 소셜 미디어의 사회적 역할을 논의하기에 충분한 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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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크루에서 기록하고, 같은 책을 읽는 사람들과 연결돼요.
iOS · Android 출시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