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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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작가 유리관이 앞으로 차릴지 안 차릴지 모를 미래의 어느 출판사의 사명 후보와 그 뜻을 생각해내는 책. 이것이 사명을 찾아서다. 이 책을 구매할지 안 구매할지 모를 미래의 독자 여러분, 이 책의 서두를 읽어주길 바란다. 해보면 안다? 겪어보면 안다? 당해보면 안다? 그 전에 알 수 있다면 좋을 텐데. 출판사를 차리겠다는 허튼 생각……. 요즘 같은 시대에는 ‘차린다’는 표현이 적절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출판사를 차린다는 일의 실상은 일종의 별명